‘서울한옥’,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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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수정 2025-04-01 10:47
입력 2025-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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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있는 공공한옥 ‘서촌 라운지’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공공한옥 ‘서촌 라운지’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한옥 정책 브랜드인 ‘서울한옥’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국내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이다.

71주년을 맞은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운영하는 공모전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 82개 카테고리에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000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시는 변화하는 한옥 트렌드와 정책적 가치를 고려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북촌과 한옥 등 건축 자산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탈네모꼴 한글 타이포그래피로 리듬감과 직관성을 높인 점과 외국인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한글의 초성과 중성, 종성을 개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서울한옥이 지닌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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