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아 김영식 회장, 2025년 안성시 고향사랑 첫 고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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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4-23 12:27
입력 2025-04-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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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김준후 대표 대리 참석, 오른쪽)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안성시 제공)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김준후 대표 대리 참석, 오른쪽)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23일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이다.

김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분이 안성시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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