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선 앞두고 ‘시민 참정권 보장 투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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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5-26 11:39
입력 2025-05-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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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23일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시민 참정권 보장 투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23일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시민 참정권 보장 투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캠페인을 23일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무관하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시민의 권리”라며 “공정하고 자유롭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투표소 접근성 강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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