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시작’…227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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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6-02 16:58
입력 2025-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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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시 제공
충남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 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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