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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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6-23 15:40
입력 2025-06-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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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최초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가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이천시 제공)
경기도 이천시 최초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가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가 지난 19일 이천시 최초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첫 거점 공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가 지난 3월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 결과 ▲(주)다래월드 ▲이천교육공동체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지난 5월 1일 입주를 마쳤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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