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여름 나세요!”···안성시,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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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7-08 11:48
입력 2025-07-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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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폭염에 취약한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폭염에 취약한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불볕더위에 취약한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쿨 스프레이, 쿨매트, 쿨패치, 정글 모자, 모기 기피제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폭염은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도 폭염 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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