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마음 치유 심리극 ‘희망극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9-12 02:04
입력 2018-09-11 17:44
서울 동대문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2일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극 ‘세상에 하나뿐인 희망극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평소에 눌러 뒀던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수림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주민, 자살 시·의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마음 치유 심리극 ‘희망극장’은 김학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디렉터로 나선다. 관객을 무대에 등장시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고 그를 토대로 심리를 치유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9-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