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옥박람회 ‘한옥, 그 오래된 미래’
수정 2014-04-13 14:11
입력 2014-04-13 00:00
오는 10월, 전남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 주제가 ‘한옥, 그 오래된 미래’로 결정됐다.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내 왕인박사기념전시관.
전남도는 13일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제는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을 위해 박람회 장소와 명칭은 그대로 하되,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50% 이상을 교체하는 등 이슈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최근 박람회의 전시 경향을 반영해 영상 위주로 꾸며 관람객이 쉽게 박람회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들 시연, 온돌캠프 운영 등 한옥 관련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초중고, 대학생, 가족단위 등 폭넓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한옥 관련 프로그램을 공모하기로 했다.
조용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목표 관람객 13만 명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부터 젊은 층까지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13일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제는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을 위해 박람회 장소와 명칭은 그대로 하되,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50% 이상을 교체하는 등 이슈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최근 박람회의 전시 경향을 반영해 영상 위주로 꾸며 관람객이 쉽게 박람회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들 시연, 온돌캠프 운영 등 한옥 관련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초중고, 대학생, 가족단위 등 폭넓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한옥 관련 프로그램을 공모하기로 했다.
조용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목표 관람객 13만 명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부터 젊은 층까지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