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거리악사 무료 공연 매주 금·토요일 12개팀 참가
수정 2014-07-11 02:21
입력 2014-07-11 00:00
통영시는 10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음악팀이 12일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주요 관광지와 거리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연을 희망하는 통기타, 오카리나, 7080 대중가요 등 ‘통영 거리의 악사’ 12개 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거리의 악사팀은 동피랑, 남망산 공원, 도천테마공원, 도남음악분수, 욕지도 등 9곳에서 모두 125차례 거리 공연을 한다. 욕지도에서는 7080 악사팀이 매주 토요일 오후 6~9시에 공연한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7-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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