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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히 고개 내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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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김영중 기자
수정 2015-03-04 02:04
입력 2015-03-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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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히 고개 내민 봄
빼꼼히 고개 내민 봄 경칩을 사흘 앞두고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3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한옥마을 주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에 눈이 쌓인 이색 풍경을 즐기고 있다.
함양군 제공
경칩을 사흘 앞두고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3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한옥마을 주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에 눈이 쌓인 이색 풍경을 즐기고 있다.

함양군 제공
2015-03-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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