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정문 안내경비실 권위 벗고 시민 쉼터 변신
남상인 기자
수정 2017-04-30 17:08
입력 2017-04-30 17:02
안양시, 새 단장 경비실 개방…카페·간이음식점 등 설치, 시청 공원 연계한 행사도 기획
안양시 제공
안양시 제공
또 시는 시민 쉼터와 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앞 도로에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보도의 턱을 없앴다. 시민들이 늘 찾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두 곳을 연계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박수영 회계과장은 “과거와 달리 출입이 자유로운 시청 광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시민을 위한 시정”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7-05-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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