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바다열차 10년… 135만 승객 사랑받아
조한종 기자
수정 2017-07-25 23:41
입력 2017-07-25 22:48

동해시 제공
개통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관광객 135만여명이 이용했고 지역 생산유발 효과 1379억원, 취업유발 효과 1742명, 인지도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코레일은 개통 10주년을 맞은 이날 동해역과 바다열차 내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기념품 증정, 바다열차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바다 열차는 지자체와 코레일이 함께 만든 관광상품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7-07-2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