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희 자필편지… 108년 만에 고향으로

남인우 기자
수정 2018-03-21 22:23
입력 2018-03-21 21:10
복제본 4통 안동서 발견…괴산, 생가·테마파크에 전시
이 편지는 벽초가 성년이 돼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평등 세상 이념을 담은 ‘임꺽정’을 쓰게 된 배경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군은 원본 전시도 추진한다. 벽초는 해방 직후인 1948년 북으로 가 초대 부수상을 지냈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8-03-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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