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선·모노레일… 더 재밌는 울산 고래관광

박정훈 기자
수정 2018-04-19 23:33
입력 2018-04-19 22:42
장생포 다채로운 인프라 확충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옛 장생포 해군기지 건물에 조성한 JSP 웰리 키즈랜드는 고래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존과 장난감 박물관, 전망대 등을 갖췄다.
모노레일도 26일부터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운행한다.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 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이다. 지상 5m 높이에서 장생포 앞바다,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시설인 ‘5D 입체영상관’, 국산 1세대 전투함인 ‘울산함’,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4-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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