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카약 성지 된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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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8-05-01 23:31
입력 2018-05-01 22:44

송호관광지에 체험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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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 카누카약장의 시범운영 기간에 방문객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다. 이 체험장은 1일 정식 개장했다.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 카누카약장의 시범운영 기간에 방문객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다. 이 체험장은 1일 정식 개장했다.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 1일 카누·카약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영동군은 5억원을 투입해 계류장, 데크형 부교, 파고라, 전망데크 등을 설치했다. 이곳은 강 유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해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군은 카약 12대로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외날 노를 저어 카약보다 타기 어려운 카누는 수요 여부를 조사해 운영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요금은 1시간 기준 일반인 1인용 8000원, 2인용 1만원이며, 청소년·군인·단체는 3000원 할인된다.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8-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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