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변 핫하게… 재즈부터 힙합까지 춤춰봐
김정한 기자
수정 2019-08-01 01:54
입력 2019-07-31 22:44
내일부터 5일까지 5개 해수욕장 축제… 댄스파티·포크록·디제잉 경연 등 풍성

부산시 제공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4일 인공 풀장에서 나이트 풀 파티가 펼쳐진다. 메킷레인, 식케이 앤 우디 고차일드, 양동근, 몽니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동식 트럭 버스킹도 3일부터 2일간 해운대 핫플레이스인 구남로에서 만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2·3·5일 오후 댄스파티를 연다. 3일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4일에는 부산 바다 재즈 페스티벌이, 5일에는 디제잉 경연대회가 있다. 6일에는 신예 힙합 뮤지션 등을 볼 수 있는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 광안리 힙 나잇’이 펼쳐진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3일 포크록 페스티벌, 4일에는 청소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현인가요제가 1~4일 열린다. 송정 해변축제는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9-08-0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