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품 같은 편안한 쉼터

남인우 기자
수정 2019-10-18 01:59
입력 2019-10-17 17:56
제천 의림지 ‘누워라 정원’ 오늘 개장

시가 5억원을 투입한 쉼터는 4249㎡ 규모로 제천을 둘러싸고 있는 7개 봉우리인 칠성봉을 테마로 한다. 칠성봉을 상징하는 7개 관문을 조형물로 설치하고, 각 관문을 흙, 돌 등 다른 재질과 모양의 보도로 연결했다. 또 이름에 걸맞게 나무그늘 아래 곳곳에 해먹 등 방문객 20여명이 누워 사색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9-10-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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