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기, 축소 끝에… 드디어 닻 올린 광주비엔날레
최치봉 기자
수정 2021-04-01 01:24
입력 2021-03-31 18:16
‘72일→39일’ 일정 대폭 줄여 어제 개막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9 작가(팀)가 참여해 2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양림동호랑가시나무 아트 폴리곤 등이다.
또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광주비엔날레 커미션과 파빌리온 프로젝트, 5·18 40주년 기념전 ‘메이투데이’전 등이 옛 국군광주병원, 국립아시아문환 전당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21-04-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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