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의원, 발곡고 체육관 바닥교체사업 예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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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7:14
입력 2020-04-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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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 의원은 의정부 발곡고의 체육관 바닥 교체를 위한 예산 2억1788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발곡고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운영하는 BTL학교로 2009년에 준공했으나 학교 자체예산으로 노후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속적인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체육관 바닥이 마모돼 탄성력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됐고, 이로 인해 구기종목 수업의 운영과 검도부 선수들의 훈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의원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수업 환경과 검도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최 의원은 “체육관 바닥 교체가 완료된 후 보다 질 높은 학습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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