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환경 개선한 조광희 의원, 대한영양사협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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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17 17:34
입력 2020-06-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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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학교 급식 발전 및 학생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대한영양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광희 위원장은 지난 2019년 1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을 정해 급식 위생과 안전을 강화해 무상급식 시행에 따른 학부모들의 학교급식 질 저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학교 급식 발전 및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협회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당초 5월 예정이었던 전달식은 연기돼 이날 오후 개최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영양사협회 이상덕 이사, 경기도영양사회 이화경 회장, 임은주 부회장, 차주현 안양분회장, 전은미 사무국장이 참석해 조 위원장의 공로를 격려했다.



조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170만 경기교육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교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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