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의원,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현안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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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19 17:09
입력 2020-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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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더불어민주당·부천8)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365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각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2020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도민의 생활환경내 산재한 안전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시설 조성사업으로 적극 권장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사항으로는 ▲부천시 관내초등학교 32개소에 횡단보도 진입부의 바닥과 벽면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여성안심귀갓길 및 통학로 야간보행환경 개선 ▲경인고속도로 변 굴다리 안심환경 개선으로 벽화스티커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신규설치 및 노후시설 점검교체 ▲도로안전 시설물 정비 등이 논의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각 분야별 사업추진현황 및 현안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미 상임위차원에서 도민의 안전한 환경강화를 위한 의지를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한 결과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시·군구에서 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아이들의 등·하굣길의 빈번한 교통사고 및 민식이법 강화를 위해 기획한 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 옐로우카펫 설치는 안전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부터 설치되는 부천시 32개소 학교 앞 예로카펫 설치와 도로시설물 정비, 지하차도 벽화설치, 노후화 돼가는 CCTV도 점검하여 밝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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