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관련 현안 논의
수정 2020-07-27 16:41
입력 2020-07-27 16:41

경일노 이혜정 위원장과 한공노 지부장 김영구 등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2개 노조만이라도 단체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방공무원에 대한 노동 존중과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필요성 등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서비스 제고를 위한 학교 현장 근로 환경 개선도 중요하며, 공무원노조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양쪽 합의가 원만히 이뤄져서 조속히 단체교섭이 이루어질 수 있게 위원님들과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석 의원은 “공무원 기본적인 인권과 권익도 중요한 사안이므로 공익적인 부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충분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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