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여성가족국을 마지막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수정 2020-11-13 20:53
입력 2020-11-13 20:53

13일에는 여성가족국의 한 해 동안 추친한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대응의 적절성과 예산이월?전용을 포함한 예산집행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2)은 특히 “안심화장실 비상벨 사업에 대하여 공정하게 관리단체를 선정하여 재위탁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과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원 또는 여성자율방범대와 같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늠 여성가족국장은 “내년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앞으로 상임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며 “중간 중간 결정사항은 상의 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6일부터 시작했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분야, 평생교육분야의 미흡한 부분, 제도개선 필요사항, 수범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제안과 문제 해결방안까지 제시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주셨다”며 “집행부에서는 경기도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시고, 정책 운영에 반영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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