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종무과와 하남문화예술인 사업 논의
수정 2021-03-11 16:08
입력 2021-03-11 16:08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육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상황을 보고 받으며, 하남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기존 여러 사업의 연속성이 아닌 신규 사업에 대한 예술인의 궁금증과 경기문화재단과 하남문화재단의 신속 정확한 정보 공유도 건의 하였다. 또한 2021년도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단체 및 개인 신청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 문화종무과 김도형 팀장은 “경기도 문화정책사업에 맞는 공정성과 예산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많은 문화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인의 처우개선이 우선시 돼야 하고, 그것을 위한 예술인들의 예산지원이 급선무다. 이러한 문제점은 늘 지원사업에 대한 맹목적인 접수가 문제시 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차원의 예술분야 지원맞춤식 프로그램 도입부터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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