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5일 4월 월례조회 실시
수정 2021-04-05 18:28
입력 2021-04-05 18:28
장현국 의장은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며 “경기도의회는 인사현안 해결과 인사독립에 따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29일 경기도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신설했고, 전체 전문위원실 역시 행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으로 이원화 돼 운영된다”면서 “조직개편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코로나19 방역을 간부공무원, 모범공무원 수상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