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경기도의원 안산 경안고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11억여 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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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2 18:16
입력 2021-11-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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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민주, 안산8·사진)이 안산 경안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교육청 예산 11억3천백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 도의원이 확보한 이번 예산은 경안고의 낙후된 칠판교체와 석면해체제거사업, LED등 교체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산시 경안고등학교는 1995년 개교한 이후 19~26년이 경과된 노후화된 칠판을 사용하고 있어 와이어 끊어짐과 파손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 도의원은 “학생건강과 직결되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석면해체제거사업도 진행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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