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경기도의원 “시군에 청년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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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5 15:44
입력 2021-1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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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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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5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동두천 보산동 일대 관광특구를 동두천의 문화적 특색을 활용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인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년예술인들의 상황은 무대에 설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하는 등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라며 31개 시군에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해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두천 보산동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전무하다”며 “미군기지로 있는 동안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동두천만의 긍정적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다면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질적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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