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경기도의원 “문화예술업무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해 체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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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16 13:48
입력 2021-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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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민주·이천1)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무자의 능력에 의존하는 문화예술업무 실태를 지적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및 문화재단, 아트센터 등에 소속된 공연 담당 실무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실무자가 바뀌면 데이터 공유 미비로 인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도의원은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관람객 동선, 연령 등 지표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실태 파악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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