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피해자 명예 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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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12-13 17:30
입력 2024-1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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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3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등과 함께 도의회 1층에 자리 잡은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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