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 피해 주민 지원 및 신속한 복구 추진해야 - 국가 안보 위해 희생해 온 포천시…정부와 군 당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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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이 포천시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윤 의원은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3월 7일(금), 전날(6일) 발생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의원은 이틀 연속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부와 군 당국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군사 사고가 민간 지역에서 발생해 포천시 도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부상을 입으신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그런 포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군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고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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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이 포천시 오발사고 피해 복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윤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까지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고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