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재정분야 전문성 강화 위해 고문공인회계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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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4 16:21
입력 2025-05-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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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위촉식’에서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공인회계사가 김진경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위촉식’에서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공인회계사가 김진경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위촉식’을 열고 3명의 고문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등 3명의 공인회계사가 김진경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7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관련 자문과 재정 관련 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화 예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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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과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공인회계사가 위촉식 후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진경 의장과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공인회계사가 위촉식 후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3년부터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문공인회계사와 고문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6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회는 도민 대의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회계 운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조언을 필요로 한다”라며 “숫자를 다루는 회계의 본질이 신뢰인 만큼 세 분 고문공인회계사께서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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