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임부부 인공수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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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08 00:00
입력 2010-01-08 00:00
부산시는 저출산 문제 극복 대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난임(불임) 부부에게 인공수정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체외수정시술비(시험관아기)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1회 50만원 범위에서 3회까지 인공수정시술비를 지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4억 3000만원(2800여명분)을 새해 예산에 책정했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www.mw.go.kr) 공지사항의 ‘인공수정 시술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1-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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