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자리알선·구인정보 한눈에
수정 2010-01-13 00:44
입력 2010-01-13 00:00
새달초부터 일자리센터 가동
도는 12일 다양한 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통합 안내하고 취업상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경기일자리센터’(가칭)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알선 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 220개 기관·단체의 다양한 정보를 네트워크화하게 된다. 또 노동부의 일자리 정보시스템 ‘Work-Net’과도 연계해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게 된다.
일자리센터는 이같이 취합된 정보를 전화(1599-1988)나 센터 방문객, 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일자리센터는 도 센터가 다음달 초 수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문을 열고, 각 시·군에 1곳씩 설치되는 시·군 센터는 다음달 중순부터 설치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1-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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