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풍수해보험제 운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1-19 00:00
입력 2010-01-19 00:00
전북도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제를 운영한다. 풍수해보험은 3개 민간 보험사(동부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으로 주택이나 온실(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준다. 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가 대상에 따라 61∼68%를 지원해준다. 도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면 정부의 재난 지원금보다 3배 정도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의 풍수해보험 전담 창구를 이용하거나 동부화재(1588-0100), 현대해상화재(15 88-5656)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1-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광고삭제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