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축제 영화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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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22 00:00
입력 2010-01-22 00:00

‘나비전사’ 6월 촬영

우리나라 대표적 친환경 축제로 자리 잡은 전남 함평군의 나비축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영화제작사인 ‘황금화살’이 나비축제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한 영화 ‘나비전사’(가제)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나비전사는 주연배우 섭외와 시나리오 작업이 끝나는 오는 6월쯤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 1998년에 취임한 이형석 전 군수가 군민, 공무원과 함께 나비축제를 성공시켜 가는 과정을 담는다. 1999년 시작된 함평 나비축제는 총관람객이 1100만명에 이르고 국정교과서에 실리는 등 국내 대표 생태축제로 자리 잡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1-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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