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성 친환경 농장 5만·8만원 새달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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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29 00:00
입력 2010-01-29 00:00
서울시는 강동구 강일동과 남양주시 조안면 등지에 걸쳐 조성된 체험농장인 ‘하이서울 친환경농장’ 7000구획을 다음달 1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획당 면적은 16.5㎡이며 농장 임차료는 경기 지역은 5만원, 강일동은 8만원이다.

시는 임차료의 절반을 지원하고 농사에 필요한 종자와 모종, 유기질 비료, 천연방제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나 서울시 생활경제담당관실(02-6321-4072, 02-3707-93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1-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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