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부구청장 대행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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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04 00:44
입력 2010-02-04 00:00
서울 서대문구 현동훈(51) 구청장이 6월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고 2일 구청장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3일부터 이해돈 부구청장(56)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현 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002년 민선 3기에 이어 2006년 민선 4기에 연임된 후 8년간 구정을 이끌어 왔다.

현 전 구청장은 “서울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는 현 전 구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한나라당 법률 지원단 변호사를 역임한 바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2-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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