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탐방코스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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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08 00:00
입력 2010-02-08 00:00
환경부는 4대강 주변의 생태관광자원 50종과 이를 연계한 탐방코스 1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 관광지와 코스는 강별로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유적, 문화 시설 등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뽑았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탐방코스 10곳은 ▲한강 ▲북한강 ▲단양팔경 ▲금강 상류 ▲금강 하구 ▲영산강 하구 ▲지리산·섬진강 ▲낙동강 상류 ▲주남·우포 생태습지 ▲낙동강 하구 등을 잇는 것으로 도보나,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상세한 목록과 내용은 환경부 생태관광 홈페이지(www.eco-to ur.kr)에 실려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4대강 주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유역환경청과 강별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누구나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4대강 주변의 생태자원을 담고 있는 포켓지도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2-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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