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순국 100주년 4월 25일까지 특별전
수정 2010-02-23 00:24
입력 2010-02-23 00:00
특별전은 대구박물관이 예술의전당,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박물관내 해솔관에서 이내옥 관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안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1910년 2월14일부터 3월26일 순국할 때까지 40여일간 집중적으로 쓴 친필 유묵 23점 등 관련 자료 50여점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일반·대학생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장애인과 65세 이상 무료 등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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