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이베이 새달 자매결연
수정 2010-02-24 00:36
입력 2010-02-24 00:00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3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이 타이베이를 방문 자매결연을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타이베이를 방문, 자매결연 계획에 공식 합의하고 결연 뒤 양 도시 간 교류내용 등을 논의했다. 시는 타이베이가 전 세계 화교 경제권의 중심이라는 점에 주목, 자매결연이 성사되면 자연스럽게 화교 자본의 지역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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