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대안학교 마산 태봉高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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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2-24 00:36
입력 2010-02-24 00:00
경남도교육청은 23일 경남지역 첫 공립 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가 3월 2일 입학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마산시 진동면 태봉리 옛 태봉초등학교 자리에 정원 45명으로 개교한다.

도교육청은 국내 최초 공립 대안학교로 2002년 문을 연 대명고등학교(경기도 수원시)가 통학형인 데 비해 태봉고는 재학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국내 첫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라고 밝혔다.

태봉고 신입생 가운데는 중도탈락 학생과 부적응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 등 이른바 ‘문제아’도 있으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데도 교육과정에 회의를 가졌던 학생도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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