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전거타기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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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8 00:00
입력 2010-03-18 00:00

20일 ‘물의 날’ 등 모두 8차례

대구시가 생활형 자전거 타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8차례에 걸쳐 대규모 시민 자전거 타기 행사를 벌인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 50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해 대구은행 본점 광장~만촌네거리~대구박물관~황금네거리~수성못~중동네거리~상동네거리를 거쳐 대구은행 본점 광장까지 돌아오는 15㎞ 거리 행진을 한다.

또 다음달 18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전거타기 행사를 벌이고 5월16일에는 가족사랑 대행진, 6월12일엔 환경의 날, 9월18일엔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자전거 대행진을 벌인다. 10월3일과 11월6일에도 같은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자전거타기 행사에는 대구시청,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구은행 자전거동호인 등 시민과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행사 전날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www.ecobike. org)에서 참가신청을 하면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3-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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