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쌀 생산 2015년 20%로…경남 고품질쌀 생산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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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20 00:00
입력 2010-03-20 00:00
경남지역 친환경 쌀 생산이 2015년까지 도내 전체 쌀 생산의 20%까지 확대된다.

경남도는 19일 지난해 도내 전체 쌀 생산량의 9%인 친환경 쌀 생산을 연차적으로 늘려 2015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고품질 쌀 생산 중·단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품질이 떨어지는 쌀 생산을 줄이고 최고 품질의 쌀 재배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해마다 10㏊의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125곳을 조성한다.

또 도내 지역에 재배하고 있는 6개 고품질 벼 품종 가운데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2개씩을 선택해 재배하는 지역별 재배품종 단일화를 2009년 67%에서 2012년까지 100% 완료한다.

우량농지에는 고품질의 친환경쌀 위주로 재배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밭벼 등의 재배를 줄이는 대신 옥수수를 비롯한 사료작물 재배를 확대한다. 사료용 벼 재배도 지원하는 등 여건이 좋지 않은 논에는 농업 다양화를 추진한다. 도내 전체 8만 9300㏊의 논 가운데 현재 1000㏊에 머물고 있는 벼 외의 다른 작물 재배를 2012년까지 3000㏊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 정호균 농업지원과 업무담당자는 “쌀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쪽으로 경남최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3-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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