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펀드 재미 쏠쏠
수정 2010-03-23 00:00
입력 2010-03-23 00:00
바이오펀드1호 10억원 수익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탄생한 이 펀드는 최근 3년 동안 10개 기업에 모두 투자됐는데 이미 메디톡스㈜ 등 4개 기업에 투자된 자금은 원금 45억원 회수는 물론 10억여원의 수익을 냈다. 기업들의 주식과 전환사채 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가 이를 되팔아 수익금을 남긴 것이다.
다음달에는 ㈜코쿠엔스에 투자된 5억원의 자금도 수익을 낼 계획이다. 도는 바이오펀드 1호 운용을 통해 남긴 수익금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150억원, 기타 은행권 70억원 등으로 조합원을 구성, 3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 2호’를 만들어 곧 투자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산업은행 등과 조성한 ‘경제특별도 펀드’도 조만간 수익을 낼 전망이다.
각각 250억원으로 조성된 경제특별도 펀드 1·2호는 현재 11개 기업에 223억원이 투자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수익창출은 물론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3-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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