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현장] 한나라 27일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수정 2010-04-15 00:46
입력 2010-04-15 00:00
경선에 앞서 20일 예비후보 4명이 참가하는 TV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3000명 규모의 국민참여선거인단은 대의원 750명, 당원 1125명, 도민 1125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여론조사는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제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2010 제주유권자연대’ 출범을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정치가 생활정치로 거듭나도록 도민과 함께 생활정책 의제를 만들어 후보자들에게 제안, 그 결과로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판단하도록 하겠다.”며 제주해군기지 건설계획 재검토, 영리병원 추진 중단, 무상급식 실현을 ‘제주지역 3대 핵심의제’로 선정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4-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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