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 유엔상 탄다 ‘여행프로젝트’ 공공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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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13 00:34
입력 2010-05-13 00:00
서울시의 주요 정책이 3년 연속 유엔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12일 시의 복지정책인 ‘여행(女幸) 프로젝트’와 ‘희망플러스 통장’이 다음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10 유엔 공공행정상(Public Service Awards·UNPSA)’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행 프로젝트는 여성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 여성을 배려한 시설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세계 대도시 모임인 메트로폴리스 여성네트워크 포럼에서도 여성친화적 도시정책으로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또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저축액만큼 돈을 보태주는 자립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10-05-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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