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창업 도와요” 서울시 상담센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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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5-17 00:32
입력 2010-05-17 00:00
서울시는 17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2층에 서울글로벌비즈니스 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상담원 4명이 기업을 꾸린 외국인이나 소자본 외국인 투자자에게 창업 및 투자 관련 절차, 각종 인허가, 세무, 법률 분야에 대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내 외국인 투자기업 9173개 가운데 35.2%인 3220개가 서초·강남지역에 몰려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센터에는 또 국내 처음으로 3개의 ‘인큐베이팅 오피스’를 꾸몄다. 국내에 들어와 사업하는 외국인 3명이 입주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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