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달인 부산에 모인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5-29 00:36
입력 2010-05-29 00:00

새달 17일 전국활어요리대회

부산에 전국 생선요리 명장들이 모여 진검 승부를 펼친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산지회는 ‘제3회 전국 활어요리 경연대회’를 새달 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조리사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부산국제식품전행사 개막일에 맞춰 열린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활어요리 전문가 50명이 참가 자웅을 겨룬다. 이들은 고급어종인 참돔과 광어를 재료로 요리 작품을 만들게 된다.



‘활어의 대변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요리 경연대회인 만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에 높은 점수가 배정된다. 대상을 비롯해 2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조리사협회 홈페이지(www.cookbusan.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5-2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