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무부시장에 신동근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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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21 01:18
입력 2010-06-21 00:00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신동근(50) 민주당 서구 강화을 지역위원장이 내정됐다.

20일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대인천 비전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6·2지방선거에서 송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신동근 민주당 서구 강화을 지역위원장을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희대 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았으며, 지난 20여년간 인천에서 치과의사로 근무해 왔다.

2002년 서구 강화을 재보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정계에 입문한 뒤 제16~17대 대통령 후보 서구 강화을 선거대책위원장,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신 내정자는 신원 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 시장 취임과 동시에 부시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6-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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