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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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25 01:22
입력 2010-06-25 00:00
24일 오전 8시3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41-7 논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김모(52)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H항공 소속 헬기는 오정구의 의뢰를 받아 조종사 1명이 탑승, 논에 방재작업을 하던 중 고압선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헬기 운용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6-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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